작년에 이어 두번째 지리산 종주를 다녀 왔습니다.
올해에는 짐을 가볍게 해서 아주 편히 다녀왔습니다.  1박2일.
11월3일이라 무척 추워서 혼났습니다.  천왕봉에서는 눈이 왔고 하산시에는 비가 오는 바람에 추워서........
이번 종주는 벽소령 대피소를 예약 하지 못해서 연하천에서 1박하느라 첫날은 쉬운 산행이였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못가본 반야봉을 추가로 등반했습니다.
그리고 하산시 작년에는 중산리로 올해에는 백무동 코스로 하산했습니다.
백무동 코스가 길이 아주 쉬운 하산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