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여울(남도대교)에서는 황어가 어찌나 극성인지 넣었다하면 바로 앞에서 황어가 물고 늘어집니다. 생전 처음으로 견지로 황어를 낚어보니 누치보다는 손맛이 덜합니다.황어의 극성에 누치는 다어디로 갔는지.....헐! 돌어항에 넣어놓으니 거의 대부분이 뛰어서 도망갑니다.바다에서 산란하러 올라오는 힘이 장사인가 봅니다.^^